소소일기1 2023년 11월 간추린 일기 남편생일 > 스페인여행 남편 생일을 맞아 스페인 세비야, 론다로 3박 4일 여행을 다녀왔다. 세비야는 아직 내가 예전에 봤던 그 유럽의 모습이 남아있는 듯했다. 훨씬 더 잘 보존되어 있고, 왠지 세비야 주민들은 자부심이 넘쳤으며 이민자가 아닌 나이가 지긋한 현지인들이 직접 일을 하는 가게가 많았다. 이런 당연하지만 당연할 수 없는 것들이 그 도시의 분위기를 만드는 것 같았다. 3박 4일 여행기를 써야 하는데,,, 귀찮음을 이겨내고 꼭 여행기를 쓰리라. PLA 지난 9월부터 온라인으로 포르투갈어 수업을 듣고 있다. 신청하는 과정은 복잡했지만 신청하고 주 3회 수업을 듣다 보니 역시 독학할 때보다는 강제주입도 되고 해서 공부가 좀 되는 것 같다. 그래도 여태 남편과 알고 지낸 세월이며, 지난 1년 포르투갈에.. 2023. 11. 21. 이전 1 다음 728x9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