8월4주1 (아직 여름이지만) 포르투갈 여름 마무리 한국은 벌써 입추를 지나 처서를 막 넘겼다. 일교차가 커진다는 처서에 맞게 한국 날씨가 선선해진다는 이야기도 들었다. 포르투갈은 9월까지도 여름이라고 본다. 24절기 같은 게 없는 포르투갈이지만 실제로 며칠 전부터는 그리 덥다는 느낌이 없다. 창문을 열면 선선한 바람이 불고 햇볕이 쨍쨍한 것 같지만 바람맞으며 걸으면 덥다는 생각 안 든다. 날씨만 보면 정말 딱, 너무 좋은 가을 날씨다. 포르투갈의 무더운 여름을 슬기롭게 이겨내는 나만의 노하우 ☀️🧊😎 > 밤에 내려둔 덧문은 해 질 녘까지 계속 내려두기 (열기 차단) > 선풍기도 없는 열대야에는 샤워하고 난 젖은 수건 덮고 자기. > 햇볕에 까실하게 구웠다가 19도의 바닷물에 들어갔다가, 여름만 가능한 해변 마구 즐기기 포르투와 카스카이스 해변은 쨍쨍 더.. 2022. 8. 26. 이전 1 다음 728x9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