포르투갈일기5 7월 4주 사랑해요 복숭아/ 포르투갈어 공부 1. 사랑해요 복숭아 요즘은 부쩍 엄마 생각이 많이 난다. 과일이 풍년이라 그렇다. 우리 엄마 이 과일 참 좋아할 텐데 하고 말이다. 예전에는 비행기타고 5시간 반이면 왔지만 이제 한 나절을 잡고 와야 하고, 그마저도 엄마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아져서 가능할지 의문이다. 무튼, 엄마가 온다면 이 뜨거운 햇볕에 에어컨 없는 실내이지만 이맘때 와야 한다고 다짐한다. 그리고 내가 정말 푹 빠져있는 과일 '복숭아'. 물렁물렁하고 달달한 복숭아면 다 좋은데 유독 납작복숭아가 가격도 좋고 맛도 좋은 것 같다. 그 외에도 흰 멜론(melāo branco), 체리, 자두도 정말 맛있다. 그중 일 순위로 손이 가는 건 역시 복숭아. 2. 포르투갈어 공부 포르투갈어 공부를 시작했다. 아니 평소에 하던 것보다 조금 더 노력하.. 2022. 7. 29. 이전 1 2 다음 728x9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