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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번 점심먹고 후식으로 먹은 이 미친 디저트를 잊고있었다.
아니 사실 뇌가 삭제시킨 게 아닐까 싶을만한 아몬드케익이다.
토씽뇨 두 쎄우.
이름하야 하늘에서 온 베이컨 이라고 좋게 표현하고싶고
좀 더 직설적이게 말하자면 하늘에서 온 라드(돼지기름)이라고 할까.... ? ㅋㅋㅋㅋㅋㅋㅋ
돼지기름을 토씽이라고 한다.
사실 방금 언급한 이 두가지가 이 디저트 이름의 유래라고 한다.
1. 정말 더럽게 맛있고
2. 예전엔 라드기름으로 만들었다
내가 말은 이렇게 했지만 포르투갈인들이 사랑하고,
굉장히 보편적인 디저트 중에 하나이며,
무엇보다 축제가 있다- 그럼 무조건 있는 케익(bolo)이라고 한다.
설탕, 계란, 아몬드가루, 버터로 만들어져서 굉장히 무거운편이다.
정말 토씽뇨를 만들고싶지 않다면 생일날에만 먹어야 할듯... ㅋㅋㅋ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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