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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르투갈66

팔레시아해변(Praia da Falésia) 산책 황사 걷히고 파란 하늘. 해뜬 시간에는 날씨도 따뜻하고 바람 선선하고 걷기 너무 좋은 요즘 쌀쌀한 집안에 있으니 좀 서늘해서 점심먹고 따뜻할 때 산책 다녀왔다. 은퇴하고 머무는 이들, 긴 겨울을 피해 잠시 머무는 북유럽인들, 잠깐 여행온 사람들, 나처럼 막 이주한 사람들까지… 그들이 거주인인지 여행자인지 구분하는 방법은 딱 하나, 손에 핸드폰을 들고다니는가 이다. 나는 아직 여행자 ㅋㅋㅋㅋ https://goo.gl/maps/4idbQqbZJgwS4DKf8 Praia da Falésia · R. Claus Hollmann, 8200-593 Albufeira, 포르투갈 ★★★★★ · 해변 www.google.com 2022. 3. 19.
스트렐라 두 마(ESTRELA DO MAR)에서 점심식사 집에 청소하시는 분이 오셔서 점심을 밖에서 먹어야 한다고 했다. 오예 외식! 집에서 먹는 음식이 건강하고 맛있는 건 당연하지만 그 어떤 이유에서건 외식은 신나는 일이다. (레스토랑이 적당히 맛있을 때의 이야기지만) 집 바로 앞에 있는 식당에 가려 했는데 도나지타가 오늘의 메뉴가 마음에 안 든다며,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가기로 했다. * 주문 > Bitoque (비토크) > Lulas estufadas e arroz (룰라 콩 몰료 드 모스타르다 이 아호스) 포르투갈의 레스토랑이라면 대부분 가지고 있는 메뉴 비토크. 특이하게도 비토크는 구운 고기, 밥, 감자칩 그리고 계란 프라이가 함께인 메뉴다. 밥과 감튀라니,,,,, 탄수 + 탄수는 을~~~마나 맛있게요?! 집에서 비토크를 해 먹을 때 감자튀김이 .. 2022. 3. 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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