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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, 이사, Casa Ines
지난 3, 4월은 집 알아보러 다니느라 휴일을 다 썼다.
5월부터는 'Casa Ines'에서 지내게 됐다.
casa19는 정말 다사다난해서 앞으로도 계속 쓸 얘기가 있을 것 같다.
INÊS(이네즈)
Casa Ines의 주인이자 엄마 같은 이네즈.
이네즈 요리는 단순한데 정말 맛있다.
그녀의 인생은 너무 다이나믹해서 책을 한 권 써도 될 텐데
이 이야기도 곧 써봐야지.
취직
이네즈의 가게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게 됐다.
마침 일손이 비는 시간이 있어서 운 좋게도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,
역시 사람과 부딪히는 직장을 가지게 되니 내 삶도 다이내믹해졌다.
이 이야기도 곧 써야지.
새 차. 테라코타, 우버드라이버.
1월부터 오매불망 기다리던 새 차가 드디어 온전히 우리 것이 됐다.
이로서 짝꿍은 방해 없이 오롯이 자신의 일할 수 있게 됐다.
예정된 수순이었지만 마치 casa19에 도착하자마자 좋은 일들의 연속인 것 같아 기분이 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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