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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2022년 7월 여행기
포르투까지 왔는데 모후정원 석양은 한 번 봐야지!
여행 내내 해무가 끼고 저녁에도 구름 낀 날이 많아서
일기예보 중 가장 맑은 날로 골랐지만...! 수평선 위로 떨어지는 해를 볼 수는 없었던 모후정원.
이게 다야?! 이게 다야.
이미 저 도우루강 위에 구름이 뭉게뭉게 한 걸 보고 예쁘고 빨간 석양 보기는 포기했다.
이미 잔디밭은 관광객들로 포화상태이고, 좀 평평해서 앉을만한 잔디는 이미 몇 시간 전부터 선점되어 있었다.
비탈길에 발가락 힘주고 앉아있다가 그냥 주변을 좀 돌아다니기로 했다.
포르투갈어로 일몰은 Pôr do sol(포르 두 쏠)이라고 한다.
일몰보다 더 아름다웠던 Ribeira(히베이라)
바로 옆에, 포르투 대성당의 다리를 지나는 메트로가 있어서 집에 편하게 갔다.
모후정원 끝.
https://maps.app.goo.gl/6ZcbUjF1KDW71NF77
모루 정원 · Jardim do Morro, 4430-210 Vila Nova de Gaia, 포르투갈
★★★★★ · 정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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